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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2025 세계 보안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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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은 미래 보안산업의 발전을 위해 2025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보안 엑스포’에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참석해 국내 항공보안장비 제조업체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보안 엑스포’에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참석해 국내 항공보안장비 제조업체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항공보안장비 전시 부스 앞에서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보안장비 전시 부스 앞에서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로, 물리보안 및 정보보호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보안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다수의 보안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은 항공보안 분야의 전문가로서 이번 행사에서 보안산업 관계자,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의 운영 현황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보안기업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 원장은 행사 기간 국내 항공보안장비 제조업체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출품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및 인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공항 및 화물터미널 등 국가 주요 시설에서 활용되는 보안장비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국내 보안장비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황 원장은 “이번 세계 보안 엑스포는 보안장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안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국내 보안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운영 공인기관으로서 국내외 항공보안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인증) 항공안전기술원(KIAST), (시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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