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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교사 대상 AI 코스웨어 실증 및 AI 디지털교과서 연수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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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AI 코스웨어를 개선하기 위한 ‘실증결과 보고회’와 교사의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AIDT 강사 양성 실습연수’에 지난 4일과 11일 각각 참가했다고 밝혔다.

1월 4일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경기에듀테크 심포지움’ 현장(사진=미래엔)
1월 4일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경기에듀테크 심포지움’ 현장(사진=미래엔)
1월 4일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 주최로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경기에듀테크 심포지움’에서는 경기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엔 초코클래스(이하 초코클래스)’의 실증 결과가 발표됐다. 실증은 기술적 완성도, 교육 적합성, 교육 효과성이라는 세 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교사들은 초코클래스의 호환성, 접근성, 인터페이스 구성 등 기술적 요소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동기를 유발하며 이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교사의 교수학습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미래엔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대부분의 의견은 향후 제품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개선된 제품이 출시되면 2차 실증과도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1월 11일에는 충북 오송 H호텔에서 ‘AIDT 실습연수 강사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월 중 충북 지역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AIDT 실습연수에서 활동 예정인 영어, 정보, 수학 과목 연수 강사 교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미래엔을 비롯한 비상교육, 천재교육, 동아출판, 클래스팅, YBM 등 다수의 발행사가 참여해 AIDT 활용법을 공유했다.

미래엔은 중·고등 영어와 중등 정보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강의는 천안새샘중학교 강성훈 교사가 맡아 진행했다. 커리큘럼은 연수 표준안에 대한 이해, 과목별 AIDT 기능 탐구, 교과서별 AIDT 기능 심화 이해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AI 디지털교과서 활용법을 전수했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사업실장은 “교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는 미래 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교육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앞으로도 교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AI 기반 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교사 접점의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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