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화곡청소년센터, 2024 서울-아산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 성료
굿서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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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서울·아산지역 청소년들에게 타지역의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청소년 간의 교류로 문화 수용성을 향상시키고자 기획한 ‘2024년도 서울-아산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교류프로그램은 10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아산청소년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과 돈의문박물관 탐방을 통해 수도 서울의 역사를 배웠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스카이 전망대 방문으로 현대 도시의 면모를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비행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클라이밍과 제과제빵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서 10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서울 청소년들이 아산을 방문하는 두 번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산 역사적 인물인 이순신과 맹사성의 역사교육 및 유적지를 탐방했으며, 외암민속마을을 견학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고 레일바이크, 옹기 만들기 체험, 온천체험, 세계꽃식물원 견학 등 아산의 대표 체험활동을 경험한 서울 청소년들은 아산을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뽑기도 했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이번 교류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2009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흥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청소년 자치단, 항공우주 프로그램, 진로체험, 교육복지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소개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흥사단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자치활동·동아리활동·창의적체험활동, 청소년 자원봉사터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