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셋 심우태 대표 ‘가장 친절한 브랜드 개발 가이드’ 출간
굿서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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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02:29
브랜딩 에이전시 브랜드셋은 심우태 대표가 창업 및 신규 브랜드 론칭을 위한 브랜드 개발 종합 안내서 ‘가장 친절한 브랜드 개발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이론서나 브랜드 네이밍, 로고 디자인, 상표 등록 등 각 영역을 다루는 책은 많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의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은 많지 않다. 특히 창업과 브랜드 개발을 함께 다룬 책은 더욱 찾기 어려웠다.
‘가장 친절한 브랜드 개발 가이드’는 사업 아이템 선정과 콘셉트 도출부터 브랜드 전략, 네이밍, 슬로건/브랜드 스토리, 로고 디자인, 상표 등록까지 단계별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총 여섯 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1부 창업과 브랜드 △2부 브랜드 기본기 다지기 △3부 브랜드 개발 프로세스 △4부 브랜드 네이밍 더 잘하기 △5부 로고 디자인 더 잘하기 △6부 상표등록 더 잘하기로, 창업과 브랜드 개발의 모든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브랜드 네이밍 파트에서는 네이밍 기법은 물론 네이밍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의 어휘들을 소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라틴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북유럽어, 일본어, 중국어, 오세아니아어, 아프리카어 등 다양한 언어의 어휘를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92쪽에 달하는 별책 부록에서는 책에 담을 수 없었던 영어 어휘는 물론 신화, 문학작품 등장인물, 외국 인명, 세계 지명, 음악 밴드, 컬러 이름 등 풍부한 네이밍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고 디자인 파트에서는 디자인이나 컬러, 서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도 로고 디자인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상표등록 파트에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상표등록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한 실제 데이터에 기반해 상표등록이 거절되는 이유에 대해서 유형별로 나눠 설명한다. 상표등록 가능성을 높이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직접 상표출원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브랜드셋 심우태 대표는 “스타트업 같은 기술 창업 기업들은 정부, 공공기관, 협회 등을 통해 자금 지원을 받아 브랜드를 개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개인사업자나 소자본 창업자들은 이러한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며 “작지만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려는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장 친절한 브랜드 개발 가이드’는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심우태는 브랜딩 에이전시 브랜드셋의 대표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업에서 시장조사, 컨설팅, 마케팅, 언론홍보, 전략기획, 해외사업 등의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스타트업 사업총괄 이사를 마지막으로 퇴사해 브랜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셋을 설립했다. 현재 공공기관, 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인재개발원 등에서 공공 브랜드 관련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셋 소개
브랜드셋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등 브랜드 개발 전문 기업이다.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 수립,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 슬로건 및 브랜드 스토리 개발, 로고 디자인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PR사업부에서는 의료기기 등 메디컬 분야의 언론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